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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대연역 못골시장 밥집 며느리선지국

Feele 2023. 2. 9. 17:03

부산 대연역 못골시장 밥집
며느리선지국

못골시장에 위치한 선지국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. 얼마 전만 해도 아는 사람만 아는 시장 골목 사이에 조그마한 곳에서 오랫동안 장사 하셨는데, 확장이전을 했어요. (확장이전한 지 조금 됐습니다!)
이제는 조금 여유롭게 방문도 가능해서 여러 번 방문 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.

영업시간 새벽 6:00 ~ 국 소진 시
장소 남구 못골번영로 13
바뀐 주소로 입력 후 이동해 주세요.

확장 이전 전의 가게를 보다 보니 너무나도 좋은 컨디션으로 이동되어서 더 많은 연령대가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제가 더 기뻤어요.
이날은 매운 음식에 진심인 엄마를 데리고 방문했어요.

테이블에 착석하면 다데기가 놓여 있는데요.
엄청 매운 소스니 저와 같은 맵찔이분들은 피해주세요??

며느리선지국 메뉴판


며느리선지국 메뉴판이에요.
메뉴는 단일 메뉴로 자리에 착석 시 몇 명이요~ 만 말하면 알아서 가져다주십니다.

야채비빔밥 + 강된장 + 선지국 +반찬

이 순차적으로 나옵니다.

보통은 반찬과 야채들이 나오는데요. 처음에 이렇게 주면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거지?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어요.
야채 그릇에 먹을 만큼의 양을 덜어 넣은 다음 반찬에 보면 강된장이 있는데 이 강된장 2~3스푼 넣어주고 비벼주세요.
*밥의 경우 선지국이랑도 먹어야 하니 그 부분 생각하셔서 넣어주세요.
*강된장의 경우 짤 수 있기 때문에 2~3스푼 넣은 다음 간을 보면서 추가로 넣어주세요.

간을 맞추고 비벼서 한입 먹다 보면 오늘의 메인 선지국이 나옵니다.

아주 부러지는 한상이죠? 너무 저렴한 가격에 알차고도 맛있는 한 끼예요.

이걸 한번 드시면 헤어 나올 수 없을 텐데..
사실.. 저는 야채 비빔을 한번 더 리필해 먹어요.
야채비빔밥에 선지국 2~3스푼 넣어서 비벼먹으면서 선지국 먹다 보면 금방 다 먹더라고요.

아! 참고로 저는 선지국을 못 먹는 사람이에요.
여기 선지국은 다르다며 꼭 한번 먹어봐라는 소리를 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서 처음 방문했던 기억이 나네요.
며느리선지국의 선지국은 경상도식 소고기국? 장터국밥 국물 맛에 따로 익혀진 선지를 넣어주는 느낌이랄까요?
비린 걸 입에도 못 넣는 제가 아주 맛있게 먹는 신기한 곳이에요.
진짜 추천!

거기다 반찬까지 알찬데,, 다 먹어집니다.
평소에 공깃밥 반공기 먹는데,, 여기서는 다 비워요.

이 사진은 두 번째 비벼 먹는 야채비빔밥이에요.
선지국이랑 슥슥 비벼먹으면 꿀맛!
가게 스텝분들 모두 친절하시고, 리필을 하면 더 친절하게 더 많이 가져다주세요ㅋㅋㅋ
진짜.. 포스팅하니까 또 먹고 싶네요.
대연역, 남천동, 못골시장 쪽 방문하게 되면 꼭 드셔보세요:)